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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 한 교회에서 집단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족 간 연쇄 감염으로
이어져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30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울산시는 방역수칙 위반에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중구청은 현장예배를 강행한
해당 교회에 대해 고발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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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울산제일성결교회.
지난달 24일부터 울산지역 교회의
대면예배가 전면 금지됐지만,
이 교회는 지난달 31일부터 엿새간 수차례의
대면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이처럼 대면예배를 했던 신도들이
일상으로 돌아가자 코로나19는
가족간 연쇄감염으로 이어졌습니다.
그 결과 이 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30명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연쇄감염을 우려해 신도 명부를 확보하고
전수검사 행정명령을 내렸지만
명부마저 정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INT▶ 여태익 / 울산시 감염병관리과장
"138명단을 최종 확인을 했고요. (그런데) 전체 검사한 사람은 146명. 그러니까 8명이 더 검사를 한 거죠."
이 교회는 행정명령을 통해 폐쇄조치와
집합금지 명령까지 내려졌습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방역수칙 위반에
강력한 대응으로 맞서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확진자가 발생한) 일부 교회에 대해 집합 금지 및 폐쇄 명령 조치를 한 상태입니다. 향후 방역수칙 위반 시 고발 또는 과태료 처분 등 엄정 대응토록 (하겠습니다.)"
한편 중구청은 해당교회를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며
구상권 청구까지 염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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