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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영하권 '꽁꽁'.. 추위와의 전쟁

정인곤 기자 입력 2021-01-07 20:20:00 조회수 60

◀ANC▶

밤 사이 울산 전역에 눈과 함께 강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아침 출근길은 꽁꽁 언 도로에

교통체증이 이어졌고 영하 10도에 가까운

맹추위까지 더해져 기업들도 추위와의 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도로가 새하얀 눈으로 뒤덮혀 차선도

횡단보도도 보이지 않습니다.



차 밖으로는 굵은 눈발이 하늘에서 떨어집니다.



오늘(어제) 울산에 밤사이 기습적인

눈이 내렸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20도에 가까운 추위까지

더해져 거리에 시민들의 몸을

웅크리게 했습니다.



갑작스레 내린 눈에 도로통제도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북구와 울주군의 일부 산간지역

차량 통행을 오전까지 금지했습니다.



아이들은 신나서 눈싸움을 하지만

출근 준비를 하는 부모들은 눈덮힌 도로를

보고 걱정이 앞섭니다.



◀INT▶ 우다정 / 북구 매곡동

"유치원 차량도 안된다고 해가지고 자가로 등원을 시켜달라고 연락이 왔더라고요. 갑자기 내린 눈이라서 많이 걱정은 되긴 해요."



출근 시간 교통체증도 이어졌습니다.



많지 않은 양의 눈이었지만 영하 8.7도의

강추위에 길이 얼어버리자 몇몇 차량들은

미끄러지며 힘겹게 이동했습니다.



울산과 경주를 잇는 북구 7번국도는 평소 만성정체에 기습적인 눈까지 더해져 차량행렬이 줄을 이었습니다.



운전자들은 오도 가도 못하고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INT▶ 박채원 / 화물차 기사

"평상시보다는 70%는 더 막히는 것 같아요. 우리 자동차 납품회사들이 빨리빨리 해야 현대자동차가 돌아가는데.."



울산지역 기업체들도 맹추위 대비에

나섰습니다.



야외 근무가 많은 현대중공업은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핫팩과 음료를 나눠줬습니다.



24시간 고온을 유지해야하는 석유화학 공장들도

설비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울산시는 가정용 계량기 동파 십여건이

발생했으며 앞으로 더 강한 한파가 몰아칠

예정이라며 TF팀을 운영해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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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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