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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하루만에 끝나던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오늘(1/4)부터
나흘동안 계속됩니다.
예비소집은 출생아동과 취학아동이 일치하는지
직접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대면 접촉이
불가피하기때문인데요.
최지호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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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같으면 엄마 손을 잡고 교문을 들어서는
예비 초등학생들의 발길이 활기차야 하지만
올해는 썰렁한 기운마저 감돕니다.
학생들은 띄엄띄엄 간격을 두고 이동한 뒤
발열검사를 마친 뒤에야 취학통지서를 제출하고
입학안내 서류를 받아듭니다.
(s/u) 올해 예비소집은 나흘에 걸쳐
실내 공간보다는 이렇게 야외에 마련된
공간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올해 초등 1학년생은 1만1천76명으로
학교마다 시간과 동선을 최대한 분산해
예비소집 일정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INT▶ 박준혁/ 무룡초 신입생
'친구들을 만나려고 했는데 많이 못 봐서 아쉬워요.'
◀INT▶ 한미영/
'초등학교 입학해서 3월부터는 정상적으로 친구들도 만나고 학교에서 수업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어요.
예비소집은 초등학교 의무 입학 대상자를
집계하는 동시에, 7~8년 전에 태어난 아이가
잘 자라고 있는지를 확인하는 절차이기도 해
대면 접촉이 필수입니다.
만약 학부모나 학생이 코로나19 확진 환자나
자가격리자일 경우에는 우선 영상 통화로라도
인적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INT▶ 권봉성 / 무룡초 교무부장
'아동과 같이 못 오시는 분들은 추후에 전화, 영상통화를 통해 아동의 신상소재를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으로
졸업식과 입학식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해가 바뀌어도 코로나19 여파로
썰렁한 학교 분위기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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