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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간절곶 봉쇄.. 올해는 '비대면 해맞이'

정인곤 기자 입력 2020-12-31 20:20:00 조회수 89

◀ANC▶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해가 먼저 뜨는

울산 간절곶은 봉쇄에 들어갔습니다.



출입구와 주차장은 모두 폐쇄됐고

통제선을 넘어오는 해맞이객은

행정조치하기로 했습니다



올해만큼은 TV와 온라인으로

집에서 비대면 해맞이를 함께해주셔야 합니다.



울산 정인곤 기자.

◀END▶

◀VCR▶

한반도 내륙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

새해 해맞이 명소 울산 간절곶.



하지만 이번에는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직접보지 못합니다.



간절곶 공원의 출입구와 주차장은

모두 봉쇄됐습니다.



인근 도로에는 간절곶 폐쇄를 알리는

현수막이 곳곳에 붙었습니다.



평소라면 관광객이 모이기 시작할 간절곶에는

단속 요원들만 오갈 뿐입니다.



새벽부터는 간절곶으로 통하는

주요 도로를 차단해 차량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는 계획입니다.



혹시 모를 불법 주정차 차량을 막기 위해

주차를 할 만한 공간은 모두 폐쇄하고

견인차도 준비됐습니다.



울주군은 해맞이객들이

방역 통제선을 넘어오면 방역지침 위반으로

행정조치하기로 했습니다.



투입된 경찰과 공무원 등 인원만 6백여 명.



◀INT▶ 박철한 / 울주군청 문화체육과

"(간절곶 폐쇄를) 모르고 진입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저희가 안내하고 계도하고 그런 걸 1차적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이후에 불응하시는 분에 대해서는 저희가 과태료 부과라든지 그런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해맞이를 못오는

전국 관광객을 위해 비대면 해맞이가

준비됩니다.



해맞이 시간에 맞춰 TV와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해맞이객을 초대해

새해 첫 일출을 생중계합니다.



해마다 20만 명이 넘게 모여

함께 해를 보며 새해를 시작하는 울산 간절곶



하지만 이번만큼은 새해 첫 해맞이를

TV와 온라인으로 안전한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것이

어떨까요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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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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