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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임단협 결렬..협상만 3년째

최지호 기자 입력 2020-12-31 20:20:00 조회수 41

◀ANC▶

현대중공업 노사가 임금과 단체협약

타결에 실패하면서

협상만 3년째 이어가게 됐습니다.



올해 마지막날인 오늘(12/31)

잠정합의안이 나올 가능성도 점쳐졌지만,

노사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현대중공업 임단협 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최근 5차례 열린 본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던 노사는

마지막까지 잠정합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실무협상을 벌였지만 타결에 실패했습니다.



지난해 법인 분할 갈등이 빚어진 이후

해를 넘긴 교섭이 내년까지 이어지게 됐습니다.



CG> 현대중공업은 2019년 임금으로

기본급 4만6천 원, 성과금 218% 등을



2020년 임금으로 기본급 동결과

성과금 131%, 격려금 200만 원 등을

제시하고 마지막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



하지만 노조는 임금과 별도로

투쟁 과정에서 발생한 징계와

손해배상, 고소·고발 등

단체협약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안을

회사가 제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법인 분할 당시 현대중공업은

주주총회장을 불법 점거하고,

폭력 행위를 했다며 조합원 4명을 해고하고 1400여명을 징계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겁니다.



◀SYN▶ 김형균 / 현대중공업 노조 정책실장

'회사에서는 노동조합에 대해서 받아들일 수 없는 그런 안들을 현안 문제를 빌미로 해서 요구를 해왔기 때문에 저희는 더 이상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현대중공업 노사 모두 3년치 임단협을

마무리해야하는 부담때문에 내년 초부터

협상에 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현대중 노사는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2년치 임단협을 진행하다 두번이나 해를 넘긴

2018년 2월에서야 합의에 성공했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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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choigo@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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