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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일가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달에만 확진환자 4명 중 1명이 가족 감염인 것으로 분석됐는데요.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오히려
가족 간에 감염 전파력은 더욱 강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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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한 병원.
복통을 호소하는 초등학생이 입원과
수술 절차를 밟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결과는 양성.
병원에 자녀를 데리고 온 부모도 함께
검사했더니 둘다 양성이 나왔습니다.
입원을 위해 병원을 찾지 않았다면
감염 사실을 몰랐을
이른바 숨은 감염자였던 겁니다.
◀INT▶ 여태익 /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종교 활동을 어떻게 했는지, 어떤 곳을 다녀온 것인지, 가장 정확한 것은 GPS 정보가 가장 정확한데 지금 못 받고 있고...
cg> 지난 25일 성탄절에는
확진환자인 경기도의 부친을 만난
중구 30대 남성과 그의 부인,
10세 미만의 자녀 둘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처럼 12월 들어 울산에서 발생한
확진환자 422명 가운데 114명, 27%가
가족으로부터 감염됐습니다.
대부분 사회활동이 활발한 40-50대가
먼저 감염된 후 가정 내로 전파하는 패턴인데,
자신이 감염된 줄도 모른 채 가족 간
접촉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겁니다.
◀INT▶ 여태익 /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거리두기 격상으로) 아무래도 바깥 활동보다는 가정 내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는 것은 사실인 거 같고요. 전파력이 점점 더 강해지고 있다고 이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방역당국은 중장년층이 일터나 사회생활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가정 내 전파를
막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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