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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결산> 아르누보 화재 2달 남아있는 이재민

이용주 기자 입력 2020-12-26 20:20:00 조회수 59

◀ANC▶

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한 뒤로

벌써 2달이 넘게 지났습니다.



아직 복구작업을 시작하지 못한 가운데

임시숙소를 떠나 뿔뿔이 흩어진 이재민들은

집으로 돌아갈 날만 손꼽아 기다리고 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지난 10월 8일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



불길이 초속 10m가 넘는 거센 바람을 타고

순식간에 위로 번지면서 주민 수십 명이

대피할 틈도 없이 건물 안에 갇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바람에 날린 불티가 건물 여기저기로

옮겨 붙으면서 밤새 화재가 이어졌습니다.



◀SYN▶ 아르누보 거주자(지난 10월 8일)

"계속 그 (화재 경보) 알람이 울려 가지고,

그 때 이제 깜짝 놀라서 창문 밖을 보니까

불똥이 떨어지더라고요. 그걸 보고 이제

급히 수건이랑 해 가지고 (물에 적셔서)

나왔어요. 계단으로."



전체 이재민 147세대 가운데

37세대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임시 이주했고

15세대는 LH 긴급전세자금 대출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세대는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이재민들은 언제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S/U) 아르누보 건물에는 현재

사용제한 조치가 내려져 있는데,

사용제한을 풀기 위해서는

먼저 정밀 안전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CG) 안전진단을 벌여 피해 범위가 정해지면

구조보강과 건축설계 절차를 거쳐

시공사를 선정해 보강공사를 해야 합니다.OUT)



화재 발생 2달 만인 지난 주

정밀안전 진단업체를 선정한 가운데

나머지 절차가 언제 마무리 될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화마가 휩쓸고 간 현장에서

간신히 몸만 빠져나왔던 이재민들.



사고 이후 울산 시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많은 힘이 됐다며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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