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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코로나때문에 성탄절 분위기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교회와 성당은 온라인으로 예배를
보는 사상 첫 비대면 성탄절을 보냈고
도심은 조용하다 못해 썰렁하기까지
했습니다.
코로나 방역은 성탄절인 오늘도
계속됐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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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 음악 반주
1년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성당을 찾아오는 날인 성탄절 아침 미사.
그러나 올해만큼은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미사를 봉헌하는 전례 봉사자와
일부 촬영 인력을 제외한 일반 신자는
모두 집에서 비대면으로 미사를 올렸습니다.
◀INT▶ 신동화 대건안드레아 / 울산복산성당 부주임신부 14:20
"성탄 축하드립니다. 가정에서 봉헌하고 계신 여러분 모두도 성탄의 기쁨을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특별방역 조치에 따라
성탄 연휴 거리 풍경도 확 달라졌습니다.
예년 같았다면 가족이나 연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을 중구 젊음의 거리도
인적이 끊겨 한산한 모습입니다.
5인 이상 모임 제한이 강력 권고되면서
일부 점포는 대목에도 문을 닫고
영업을 쉬었습니다.
◀INT▶ 유수민 / 북구 화봉동
"코로나 대문에 카페 같은 데도 못 가고 데이트 갈 데도 별로 없어서 좀 그래요."
성탄절 연휴와 연말연시를 앞두고
모처럼 예약 특수를 기대했던 호텔업계는
정부가 객실 예약을 50%로 제한하면서
늦게 접수된 기존 예약을 취소시켜야 했고,
이맘쯤 으레 들뜨고 북적이던
백화점과 극장가도 코로나 19 확산에
예년과는 확연히 다른 하루를 보냈습니다.
(S/U) 내년 크리스마스에는 이곳에
다시 설레는 발걸음들이 이어지기를
모두가 기원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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