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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방식 제각각 "같은 값이면 높은 정확도"

유영재 기자 입력 2020-12-24 20:20:00 조회수 157

◀ANC▶

울주군에 이어 북구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코로나19 무료 검사를 실시하는데,

두 지자체가 사용하는 검사 방법이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법만 다르면야 별 문제가 없겠지만,

둘다 지자체 비용 부담은 비슷한데 반해

정확도에서는 큰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려는

울주군민들이 길게 줄을 섰습니다.



콧속에 면봉을 넣어 채취한 검체를

신속진단키트의 시료에 반응시킵니다.



30분 정도 기다리면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이틀 동안 944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1명이 양성이 나왔습니다.



공식 판정을 위해서 보다 정확도가 높은

PCR 검사를 다시 해보니 양성이 맞았습니다.



반면 북구가 실시할 예정인 검사방법은

취합검사 또는 풀링검사라고 합니다.



CG> 최대 5명의 검체를 모아

1회 검사 분량으로 만든 뒤 이를 검사해

양성이 나오는 경우만 개별 검체를

하나씩 기존 방식대로 검사하는 겁니다.



이처럼 울주군과 북구가 제각각 실시하는

검사법의 장단점을 따져보면,



CG> 둘다 1인당 검사 비용이 1만5천원 정도로 비슷한데 반해, 정확도는 취합검사가

훨씬 높습니다. 신속항원검사의 장점은

결과를 빨리 알 수 있다는 정도입니다.



울산시는 이 때문에 시민 전수 검사를

하게 된다면 북구의 취합검사 방식을

택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현재도 학교나 기업 등에서 확진환자의

접촉자가 수 백명씩 나올 때 취합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INT▶ 여태익 /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신속항원검사에서) 거짓 음성이 나올 경우에는 그야말로 사각지대로 빠져버리는 케이스가 되기 때문에 그 음성을 신뢰하게 되면 굉장히 문제가 생길 수가 있습니다.



울주군은 예산 1억5천만 원으로

신속진단키드 1만 개를 이미 확보한 상황.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에 접어든 가운데

방역 인력과 자원 낭비를 최대한 줄이려는

고민이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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