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블랙박스를 단 차량이 늘어나면서
도로 위 교통법규 위반을 제보하는
공익 신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블랙박스가 교통법규를 어긴 상황을 찍는
증거 역할을 맡고 있는 건데,
3년 새 신고가 2배 이상 늘었다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도로 위에서 갑자기 불법 유턴을 하는
흰색 승용차.
방향지시등도 켜지 않은 채
중앙선을 넘어 불쑥 좌회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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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차량 한대가 대낮에 중앙선을 넘어
아찔한 역주행을 감행합니다.
EFF> 미친거 아냐? (자막 없습니다.)
모두 상대편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혀
경찰에 공익신고로 접수된 영상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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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찰에 접수된 블랙박스는
투명CG1포함) 건너는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정지신호도 무시한 채 다시 달리는
'신호 위반'이 23%로 가장 많았고
깜박이도 켜지 않은 채 다짜고짜 차를 들이미는
방향지시등 위반이 19%로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OUT)
범칙금은 최소 3만원부터 6만원까지
해당 운전자에게 부과됐습니다.
◀INT▶ 이동우 / 공익신고 제보자
"차선을 두 번 세 번씩까지 변경하면서까지도 깜빡이를 안 넣으시는 분들 이런 분들은 뒤따라가서 보면 저러다가 사고 위험도 있고."
블랙박스의 성능이 갈수록 좋아지고,
공익 신고절차는 비교적 간단해지면서
투명CG2포함) 이 같은 블랙박스 공익 신고는
울산에서만 지난 2017년 1만8천 건에서 올 들어
4만1천 건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INT▶ 노태환 / 울산경찰청 교통안전계장
"경찰이 보이는 곳이든 보이지 않는 곳이든 안전운행 교통법규 준수하는 안전운행 당부드립니다."
단속 경찰이 보이지 않는 틈을 타
교통법규 위반을 저지르는 운전 얌체족들.
똑똑한 블랙박스들이 매의 눈으로
하나하나 잡아내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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