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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22) 전해드린 성경공부 모임
집단 감염의 확진자가 13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이들은 특정 교회 신도들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해당 교회는 폐쇄됐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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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범서읍의 한 교회.
이 교회에서 예배를 함께 보며 교류하던
신자 5명은 지난 14일 성경공부와
기도 모임에 참석합니다.
모임은 남구 삼산동에 있는,
카페를 겸한 공간에서 열렸습니다.
(S/U)이곳에서는 지역 교회 신도들이
수시로 성경 공부나 찬송 모임을 벌였고,
14일 당시에도 수십 명이 모임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이곳에 찾아왔던 울주군 교회 신자
5명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됐고,
성경공부 모임에서 만난 다른 6명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기도 모임과 함께 열렸던 공연을 찍던
촬영팀 2명도 감염돼, 이 모임에서만
1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CG)
◀INT▶ 이현준/울산시 역학조사관
이야기를 나누고 노래를 부른다든지,
이런 행위에 대해서는 "마스크를 착용을 하고
했다"고 진술이 나왔습니다.
성경공부 모임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이들로 인한 지역사회 연쇄감염 사례도
잇따라 확인되고 있습니다.
(CG)울주군 교회 신자이면서 모임에 참석한
568번 환자는 자신의 부모에게 바이러스를
옮겼는데, 아버지가 현대자동차 직원이어서
동료 직원 20여 명이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대미포조선 직원인 553번 환자는
지금까지 동료 직원 3명을 감염시켰고,
동료 중 한 명의 아들까지 확진 판정을 받는
2차 감염 사례도 나왔습니다.(/CG)
방역 당국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교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리고, 이 교회와
성경공부 모임에서 추가 접촉자가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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