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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격리 중인 양지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면서, 비확진자를 위해 내부 동선을
분리하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확진자까지 더해지며
역학조사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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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째 동일집단 격리조치 중인
양지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오늘 2명이 늘어 현재까지 228명입니다.
건물 안에 있는 비확진자는
환자 48명과 직원 64명으로 모두 112명인데,
울산시는 이들의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여러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비확진자들을 대학과 중·고등학교 기숙사,
민간요양병원으로 옮기거나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방안 등을 고려했지만,
이들이 병원을 벗어나면 더 위험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확진자와 비확진자의 동선을
분리시키로 했습니다.
(s/u) 병원 내 집단감염이 끊이지 않자, 7층을
전부 비워 확산 고리를 끊을 완충 공간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INT▶ 여태익/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와상환자들이 (외부시설로) 들어가서 의료진들과 같이 가서 치료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안 됐습니다. 여러 방법을 동원을 해봐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있습니다.'
이밖에 부산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60대 남성과
서울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10대 여성,
구체적인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30대 남성 등
3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확진자 수가 늘어날수록 역학조사 대상도 늘어
보건당국의 업무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학교와 학원에서의 집단 감염이 주춤한 사이,
산발적인 연쇄감염이 잇따르면서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연일 시험대에 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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