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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레전드의 무관중 경기..'위안 되길'

김문희 기자 입력 2020-12-12 20:20:00 조회수 85

◀ANC▶

코로나 때문에

운동도 마음껏 할 수 없는 요즘인데요.



지친 시민들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한 배드민턴 경기가 열렸습니다.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감독 등

유명 배드민턴 선수들이 울산을 찾아

무관중 경기를 펼쳤습니다.



김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울산 중구의 한 배드민턴 경기장.



선수들이 하나, 둘

QR코드를 입력하고 경기장에 입장합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팔과 다리를 풀고,

셔틀콕을 가볍게 주고 받습니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 감독 등

배드민턴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날렵한 스매싱과 특유의 세리머니를 뽐내며

흥미로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막상막하의 경기 끝에 31대 29로 승리한

하태권·이재진 선수.



◀INT▶하태권/배드민턴 감독

"코로나 때문에 실내 활동이, 배드민턴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서 후배들하고 동호회 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어서 참 기분이 뿌듯합니다."



선배들의 특별 경기가 끝나자

김천시청과 MG새마을금고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S/U) 이 경기는 선수 두명이 한팀을 이루는

복식 경기로 이뤄지며 3판 중 2판을

먼저 이기면 승리하게 됩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지만

코로나에 막힌 상황이 선수들도 안타깝습니다.



◀INT▶정경은/김천시청 배드민턴팀

"수칙 잘 지켜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서 체육관에서 더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는 모습을 빨리 볼 수 있기 (기대합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지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켜본 관중들은

비대면으로 응원하며 갈증을 풀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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