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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운동도 마음껏 할 수 없는 요즘인데요.
지친 시민들을 독려하기 위해
특별한 배드민턴 경기가 열렸습니다.
금메달리스트 하태권 감독 등
유명 배드민턴 선수들이 울산을 찾아
무관중 경기를 펼쳤습니다.
김문희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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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의 한 배드민턴 경기장.
선수들이 하나, 둘
QR코드를 입력하고 경기장에 입장합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팔과 다리를 풀고,
셔틀콕을 가볍게 주고 받습니다.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마련된 이벤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태권 감독 등
배드민턴 레전드로 불리는 선수들이
이곳을 찾았습니다.
날렵한 스매싱과 특유의 세리머니를 뽐내며
흥미로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막상막하의 경기 끝에 31대 29로 승리한
하태권·이재진 선수.
◀INT▶하태권/배드민턴 감독
"코로나 때문에 실내 활동이, 배드민턴을 많이 못하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서 후배들하고 동호회 분들께 좋은 경기 보여줄 수 있어서 참 기분이 뿌듯합니다."
선배들의 특별 경기가 끝나자
김천시청과 MG새마을금고 소속
배드민턴 선수들이 경기를 이어갔습니다.
(S/U) 이 경기는 선수 두명이 한팀을 이루는
복식 경기로 이뤄지며 3판 중 2판을
먼저 이기면 승리하게 됩니다.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활체육이지만
코로나에 막힌 상황이 선수들도 안타깝습니다.
◀INT▶정경은/김천시청 배드민턴팀
"수칙 잘 지켜서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서 체육관에서 더 활발하게 운동할 수 있는 모습을 빨리 볼 수 있기 (기대합니다)"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지만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지켜본 관중들은
비대면으로 응원하며 갈증을 풀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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