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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지친 마음을 달래기 위해
자연 속으로 떠나는 분들 많으신데요.
지자체별로 캠핑장 운영 방식이 달라
이용에 혼란이 생기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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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의 한 캠핑장.
입실 시간이 다가오자 방역단이
카라반 내부 곳곳에 소독약을 뿌립니다.
캠핑장에 도착한 이용객들은 조리 기구와
고기, 채소를 꺼내 탁자 위에 펼칩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을 피해
바닷가 근처를 찾았는데,
캠핑장 예약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INT▶캠핑장 이용객
"전체가 다 이용이 안 되는 것도 있고 그리고 날짜도, 기간도 며칠부터 며칠까지도 조금 다른 부분이 있고 그래서 헷갈리기 쉬운데.."
거리두기 2단계인 울산은
캠핑장 전체 시설의
30%만 이용하도록 제한됐습니다.
이곳의 경우 마스크를 쓰기 어려운 샤워장,
공동으로 사용하는 식기세척장과 필로티는
운영을 중단했지만,
카라반은 여전히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최진훈/북구 강동오토캠핑장
"카라반 같은 경우에는 개별적인 화장실이라든가 이런 시스템이 갖춰져 있고 저희가 들어올 때 확실하게 방역 체크를 하기 때문에 사용이 가능합니다."
CG) 지자체별로도 캠핑장 운영 방식이
제각각인 상황입니다.
중구와 울주군 신불산군립공원 야영장은
거리두기 격상에 따라 운영이 중단됐고,
동구는 북구와 같이
카라반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OUT)
(S/U) 중구의 경우 카라반을 포함해
전체 야영장 운영이 중단됐는데요,
코로나 감염 위험을
아예 차단하기 위해서입니다.
◀SYN▶중구 캠핑장 관리자
"전체적으로 (이용) 다 안 됩니다. 식구별로만 오시는 것도 아니고 다른 분들과 같이 오시는 분들도 있으시거든요."
자연을 찾아 떠나는 요즘,
이용객들의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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