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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주택조합 공매로 좌초위기

홍상순 기자 입력 2020-12-07 20:20:00 조회수 186

◀ANC▶

부산의 한 건설사가

북구 중산동 약수마을 지역주택조합의

사업부지를 오늘(12/7) 공매로 사들였습니다.



이 때문에 사업이 좌초위기에 놓이자

조합은 건설사가 부도덕하다며

땅을 돌려달라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북구 중산동 약수마을 일원입니다.



약수마을 지역주택조합이

5만5천제곱미터 부지에 905세대를 짓기로 하고

지난해 울산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곳입니다.





이 일대 주민들은 땅과 집을 팔고

대부분 이사를 나간 상황입니다.



그런데 토지를 90% 가까이 확보한 상태에서

갑자기 사업이 좌초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부산에 있는 대한글로벌인터스트리가

조합이 확보한 84필지와 위 지상건물을

433억여원에 공매로 사들인 겁니다.



자금난을 겪어왔던 조합이 대출이자를 체납하자

신탁사와 대주단 등은 이 땅을 공매로 내놨습니다.



조합은 또 지난 7월 디더블유디라는 회사가

사업부지내 3필지를 사들여 알박기를 하며

사업을 방해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INT▶

임종길 약수마을지역주택조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약수조합 토지를 헐값으로 낙찰받기 위해 온갖 술수를 쓴 것에 우리 조합원들은 용납할 수 없다"



조합은 지난 2015년 설립됐으며

조합에 가입할 당시 평균 5천만원을 냈고

남은 비용을 추가로 선납한 사람도 있습니다.



이대로 조합이 해산되면

조합원 500여명과 탈퇴한 조합원 300여명은

각자 수천만 원의 피해를 입게됩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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