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코로나 19가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마저 집어삼키고 있습니다.
주요 기업체들이 연말 회식을 금지하면서
식당 예약은 대부분 취소됐고
연례행사로 통했던 수험생 할인행사도
자취를 감췄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주로 10대 중고등학생들이
쇼핑을 하러 찾아오는 중구 젊음의 거리.
여느때 같으면 수능을 치르고 놀러 나온
고3 수험생들로 북적여야 할 시간이지만
거리가 한산하다 못해 조용할 정도입니다.
상가 분위기도 예년과는 사뭇 다릅니다.
(S/U) 3~400미터에 달하는 젊음의 거리 주요 도로를 직접 걸어봤지만 수험생 할인을 내건 상점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백화점 연례 행사로 진행되던
수험생 이벤트도 예년에 비하면
규모가 대폭 줄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치 속
적극적으로 손님을 끌어모으기는
부담이기 때문입니다.
◀INT▶ 황소영 / 고3 수험생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사람들이 안 와서 많이 줄어든 거라고 생각해요. 할인받고 싶은데 코로나 때문에 잘 못 받게 돼서 아쉬워요. "
코로나 19 여파에 연말 회식이 사라지면서
식당가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동구의 한 식당이
최근 2주 동안 올린 매출은 70만 8천원.
하루 평균 5만원어치를 팔았습니다.
◀INT▶ 김옥동 / 음식점 주인
"이번에 (코로나19가) 악화되고 나서는 그 모든 예약들도 다 취소가 됐고 지금 현재로서는 개개인의 일반 손님들도 거의 없는 상태입니다."
송년 특수가 사라진 연말.
상인들은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보며
하루하루 살얼음판을 걷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ente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