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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 사고.. 겨울철 더 '취약'

정인곤 기자 입력 2020-12-02 20:20:00 조회수 131

◀ANC▶

지난달 30일 남구 삼산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택시가 충돌해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졌습니다.



교통사고는 계속 줄고 있는데 반해

오토바이 사고는 늘고 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지 정인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어둠속을 뚫고 달려오던 오토바이가 차량과

충돌합니다.



차량은 충격으로 뒷부분이 파손된 채

멈춰섭니다.



지난달 30일 저녁 9시 43분쯤 남구 삼산동의

한 도로에서 오토바이가 유턴하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10미터 가량을 튕겨나갔습니다.



당시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주변 상가까지 쾅 하는 소리가

들릴 정도였습니다.



◀INT▶ 김윤대 / 사고 목격자

"'헬멧은 썼구나, 어디 부러졌구나' 생각했는데 자세히 가서 보니까 피를 머리에서 계속 흘리고 있었어요. 그래서 주위 분들이 119에 신고하시고.."



울산 지역의 올해 교통사고는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했습니다.



CG)하지만 오토바이 사고 건수는

지난 2019년 크게 증가한 뒤 올해까지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부터 배달앱 활성화 등으로 오토바이

이용이 늘었고, 올해는 코로나19로 배달이

더욱 활성화 된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겨울이 되면

오토바이는 사고에 더욱 취약합니다.



◀INT▶ 박성권/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이륜차 같은 경우에는 무게중심상 약간의 미끄럼이 발생이 되더라도 전도 사고로 이어져서 부상이나 사망의 위험성이 크게 높다 할 수 있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올해 10월까지 교통사고

전체 사망자 수는 2,587명으로

1년 전에 비해 5.5% 줄었는데,

이륜차 사고로 숨진 사람은 9% 늘어난

446명입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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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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