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T SERVER!!

(대전)'난방비 0원' 막는 스마트미터

입력 2020-11-24 07:20:00 조회수 183

◀ANC▶
오래된 아파트에서 계량기 불량 등으로
난방비 폭탄을 맞거나 '난방비 0원'이
부과되는 사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데요.

국내 연구진이 난방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정확한 난방비 산정과 에너지 절약을
돕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승섭 기자입니다.
◀END▶

지난겨울, 난방을 쓰고도 난방비가 1개월 이상
한 푼도 나오지 않은 공동주택은
전국에서 2만3천여 세대.

계량기가 고장났거나 일부러 망가뜨린 집도
있는데, 노후 아파트에서 계량기를 일일이
검침하다 보니 생긴 문제였습니다.

---------------화면전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이 개발한
무선 스마트미터입니다.

지역난방을 쓰는 아파트에 무선 통신망을
구축해 각 세대 난방과 온수 사용량을
1분마다 자동 계측합니다.

이는 입주민과 아파트 관리자에게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전달되는데,
정확한 난방비 산정과 에너지 절약을 돕습니다.

◀INT▶
스마트미터 사용 아파트 관리자
"한 달에 만약에 10만 원이 나오는데, 제가 15일에 보니까 5만 원 이상이 나오면 더 줄여야 하고, 10만 원 이내로 할 수도 있고. 자기가 조절을 할 수 있으니까요."

(S/U) "이 스마트미터로 수집된 데이터는 모두 암호화돼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데이터 조작 등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통신망을 유선으로 구축해야 하는
기존 스마트미터보다 설치 비용도 저렴해
노후 아파트의 난방 비효율과
난방비 분쟁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이재용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에너지ICT융합연구단 책임연구원
"통신 선로 비용 때문에 설치를 꺼리고 있거든요. 원격 검침을. 그런데, (무선이기 때문에) 굉장히 저렴한 비용으로 원격 검침을 모든 공공주택 단지에서 구현할 수 있고요."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이번에 개발된
스마트미터를 경기도의 한 아파트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에너지 효율 효과를
검증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이승섭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