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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1억씩' 울산이 조정대상 빠진 이유는?

이용주 기자 입력 2020-11-19 20:20:00 조회수 24

◀ANC▶

남구를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크게 올라

울산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될 것이라는

가짜뉴스가 며칠간 지역사회를 달궜는데요.



오늘 국토교통부 조정대상지역 발표에서

울산은 빠진 걸로 나타났습니다.



그 배경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울산 부동산 시장에 어떤 미칠 영향을 미칠지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1)

정부 전세대책 발표를 앞두고 며칠 전부터

SNS와 온라인커뮤니티에 번진 가짜 뉴스입니다.



울산 남구와 부산 해운대구가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OUT)



실제로 최근 석달 사이 집값이 3.23% 오른

울산 남구는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했습니다.



하지만 국토교통부는 울산을 뺀 경기 김포와

부산 해운대구, 대구 수성구 등 7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울산은 그 동안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던 점을

감안해 규제지역에서 빠진 겁니다.



◀SYN▶ 김흥진 /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

"울산이라든지 다른 지역도 가격 상승률이 높지만 전반적인 확산 가능성이라든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봐서 이번 지정 대상에서는 포함을 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CG2) 한국감정원 자료를 보면

상승세를 유지한 전국 상황과 달리

울산 부동산 시장은 2016년부터 2019년 사이

하락세를 보이다 최근에서야 반등했습니다.OUT)



최근 1~2년간 외지인들이 울산 집을 사들이고

지역 실수요자들이 추격매수에 나서면서

이 같은 결과를 만든 걸로 보입니다.



◀INT▶임충호/공인중개사협회 남구지회장

"금년도 상반기에 주택을 사려고 했다 미뤄뒀던 사람들이 지금 심리적으로 굉장히 쫓겨요. 왜냐면 한 달 지나고 나면 1억씩 올라가니까 지금이라도 구매해야 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들을 다 가지고 계시거든요."



전문가들은 해운대를 비롯한 부산 5개구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돼 풍선 효과를 불러온다면

울산 역시 추가지정이 불가피하다고 말합니다.



◀SYN▶ 서정렬 / 영산대 부동산학과 교수

"부산 재지정에 따른 풍선효과가 얼마만큼 오느냐 여파에 따라서 울산지역 지정 문제라든가 규제라든가 이런 것들은 정부 차원에서 또 판단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울산과 경남 창원 등

재개발·재건축 단지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는 지역을 모니터링 해

과열이 심화되는 경우 즉시 규제를

검토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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