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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맞은 가자미..'일할 맛 나죠'

정인곤 기자 입력 2020-11-12 20:20:00 조회수 121

◀ANC▶

가자미는 1년 내내 잡히지만 날씨가 추워지는

지금부터가 맛도 좋고 많이 잡히는

제철입니다.



특히 전국 가자미 물량의 60% 이상이

울산 방어진항에서 유통되고 있는데요.



가자미 경매로 활기 넘치는 새벽 항구

경매현장에 정인곤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아직 해도 뜨지않은 이른 새벽.



어민들이 상자에 한가득 실린 가자미를

옮기느라 바쁘게 움직입니다.



한쪽에서는 어선에서 쏟아져 나온 가자미를

경매에 내놓기 위한 준비에 한창입니다.



지금 보시는 나무상자 하나의 무게가

20킬로그램 정도인데 하루 경매에만 이런 상자가 1천개에서 많게는 2천개까지 낙찰됩니다.



경매가 시작하자 경매사의 진행에 맞춰

중도매인들의 눈치 싸움이 시작됩니다.



EFF) 경매 소리



제철 맞은 가자미 그 중에서도 씨알 좋은걸

가져가기 위해 옷 속에 숨긴 손으로

바쁘게 수신호를 보냅니다.



전국으로 납품해야하기 때문에

가장 물오른 생선을 가져가려는 겁니다.



◀INT▶ 반경수 / 방어진항 중도매인 협회장

"서울, 지방, 대구, 부산이나 이런 곳 전부 다 올라가고 각 지방마다 다 가는데 전국 유통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곳이기 때문에 품질만큼은 믿고 (구매) 하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물건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니

그만큼 가자미 가격도 좋은 상황.



어민들은 조업한 가자미를 내려놓고

밤을 꼬박 새워 바로 출어하기도 하지만

힘든지도 모르고 일합니다.



◀INT▶ 김민조 / 가자미 어선 선주

"고기가 많이 나고 가격 잘 받으면 일할 맛이 나죠. 지금 잠도 안 자고 계속 지금 들락날락하고 있거든요."



방어진항에서 낙찰되는 가자미는 하루 평균

25톤에서 많게는 40톤.



우리나라 전체 유통량의 60%정도입니다.



1년내내 잡히는 가자미지만 날이 추워진

요즘부터가 가장 맛이 좋아

찾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INT▶ 최성식 / 울산수협 경매사

"10월부터 3월까지가 가자미가 제일 많이 날 때거든요. 낙찰하고 경매하는 부분은 (다른 때보다) 좀 더 낫죠."



좋은가격에 줄줄이 낙찰되는 제철 가자미에

위판장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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