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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전체 예산이 역대 처음으로 4조 원을
넘기는 등 살림 규모는 커졌지만
그만큼 빚도 늘어났는데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 경기 회복에
과감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인 만큼
재정 규모 확대가 꼭 필요하다는 게
울산시의 설명입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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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편성한 내년도 당초예산안은
총 4조 661억 원. 역대 처음으로
4조 원을 넘겼습니다.
작년보다 2천억 원 넘게 증가한 건데,
국고보조금과 교부세 등 국비와
세금 수입도 늘어났지만,
1천 300억 원에 달하는 지방채를
발행하기로 한 게 컸습니다.
◀INT▶ 안승대/울산시 기획조정실장
도시 인프라라든지 산업 시설을 건립하는 데
(있어서) 저희는 지금이, 재정을 늘려서라도
투자를 하는 데 가장 적기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늘린 살림살이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을 회복하고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쓴다는 계획입니다.
(CG)노인과 장애인, 자활근로 등
소외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지원,
일자리 창출 등에 투자를 늘렸습니다.
(CG)노후 상하수관 조기 정비와
전기자동차 보급, 수소도시 조성 등
경기 부양을 위한 개발사업인
'울산형 뉴딜' 사업도 계속됩니다.
(CG)지방채를 발행해 확보한 예산은
수소시범도시 조성과 3D프린팅 등
울산의 미래 성장동력에 투자하고
산업단지 조성 등에도 쓰일 예정입니다.
◀INT▶ 송철호/울산시장
심각한 현재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울산의 새로운 성장도약을 위해 시민들에게
어떻게 정책적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인가에 (주력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은 울산시의회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0일 확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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