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지역 특수학교는 중구와 북구, 울주군에
4곳 뿐이어서 원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가
제기돼 왔는데요.
다섯번째 특수학교는 남구에 건립돼
장애학생들의 교육 여건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울산지역 특수학교는 4곳이 전부입니다.
공립인 혜인학교와 행복학교는 중구와 울주군,
사립인 메아리, 태연학교 북구에 위치하고
있는데, 혜인학교 외에는 도심에서 먼 편이어서
10명 중 2명은 통학버스를 1시간 이상 타고
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교실당 학생수는 포화 상태입니다.
CG> 전국 공립 특수학교 평균은 8명,
광역시 평균은 7명이지만,
울산 평균은 10명에 달하고 해마다 약 3%,
50명 이상씩 학생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장거리 통학과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는 가운데,
울산교육청은 남구지역에 특수학교를 신설해
학생들의 고충을 덜어주기로 했습니다.
야음동 1만1천 ㎡ 부지에 383억 원을 들여
28학급 규모의 특수학교를 짓겠다는 겁니다.
◀INT▶ 이성욱/ 울산교육청 교육여건개선과
'현재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완료했고, 앞으로 부지 매입, 문화재 조사, 설계용역 및 시설공사 등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s/u) 울산지역 다섯번째 특수학교 개설은
과밀학급을 해소하는데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각과 청각, 지체, 지적 등 장애유형에 따른
전공과 특별실 운영에 여유가 생기고,
통학버스 운행시간도 단축될 전망입니다.
◀INT▶ 한영주/ 울산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남구에 특수학교가 신설돼 학생의 접근성과 지역 균형 학생 배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새 특수학교는 내후년쯤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3월 첫 신입생을 맞이하게 됩니다.
MBC뉴스 최지호.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