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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공단 대규모 정전.. 피해는 기업만?

정인곤 기자 입력 2020-11-06 20:20:00 조회수 175

◀ANC▶

오늘(11/6) 오전 남구 석유화학공단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정전은 부주의한 공사 과정 때문에

벌어졌는데



애꿎은 기업들만 수십억 원의 피해를

입어야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새까만 연기와 불꽃이 공장에서

뿜어져 나옵니다.



시뻘건 불꽃과 연기는 멀리 떨어진

아파트에서도 보일 정도입니다.



석유화학공단에서 나오는 검은 연기와

매캐한 냄새때문에 인근 주민들은

고통을 호소합니다.



◀SYN▶ 인근 지역 주민

"연기 좀 많이 나던데요? 왔을 때 보니까요. 그리고 불도 솟구치는 게 보이니까 시민들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조금 화학 단지다 보니까 (악취 등) 안 좋은 그건 있죠."



사고가 난 시각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플레어 스택' 이라고 불리는 굴뚝에서

연기와 불꽃이 솟구쳤습니다.



플레어 스택은 석유화학공장의 특성상

짧은 시간이라도 가동을 멈췄을때는

화학물질 등이 파이프에서 굳어버리는데

이걸 완전히 태우는 장치입니다.



이번 플레어 스택 가동 원인은

갑작스런 정전때문입니다.



◀SYN▶ 석유화학공단 근로자

"내가 여기 온 지로 이런 경우는 처음이야 처음. 단지 전체가 다 정전되는 건 처음이야."



이번 정전은 인근의 위치한 미포국가 산업단지

저류시설 구조물 공사 중 크레인과

154킬로볼트급 고압선 사이에

스파크가 일면서 발생했습니다.



석유화학공단 지역의 정전으로 일부 공장들의 가동이 한시간 가량 중단됐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피해를 본 기업은 모두 12곳.



◀SYN▶ 울산시 관계자

"통전은 이미 완료가 됐고요. 복구는 완료가 됐고 아직 혹시나 마무리하고 해야 되는 게 있기 때문에 저희가 지금 현장에 나가 있는 상태입니다."



수출제품을 만드는 이들 석유화학기업들이

정상 제품을 생산하는데는 최소 이틀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 기업들은 이번 정전으로 최소

수십억 원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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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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