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번 돈을 외지에서 쓰는 지역내 소득의 역외 유출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지역내총생산 추이를 보면, 울산은 2018년 기준으로 1인당 지역내총생산이 6천379만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지만
이 가운데 17%인 1천110만원이 울산 밖에서
사용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전국 광역시 가운데 지역에서 벌어들인
소득이 순유출되는 곳은 울산이 유일했습니다.
이는 울산의 주력 산업 본사가 서울에 있어
기업소득이 빠져나가고, 외지에 살면서
울산으로 출퇴근하는 근로자가 많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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