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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수질 따라 들쑥날쑥 '30년 만에 숨통'

유영재 기자 입력 2020-11-03 20:20:00 조회수 150

◀ANC▶

부산 낙동강 수질에 따라 들쑥날쑥한

공업용수 공급 문제가 30년 만에

사실상 해소됐습니다.



특히 공업용수를 많이 쓰는 석유화학단지는

1990년대부터 신규 투자와 경영에 큰 지장을

받았는데요.



폐수를 공업용수로 바꾸는 대규모 시설이

가동에 들어가면서 숨통이 트였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용암폐수처리장 방류수 재이용 시설.



울산석유화학단지에서 나오는 폐수를

그냥 바다로 흘러보내지 않고

3단계 처리 과정을 거쳐 공업용수를 만듭니다.

·

지난해 준공한 1차 시설보다 처리용량이

6배나 큰 2차 시설이 만들어져

공업용수 생산용량이

하루 1만6천8백 톤으로 늘었습니다.



◀INT▶

조성태 /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

무엇보다 민간의 번쩍이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토대로 입주기업의 공업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 지역의 첫 번째 민간 주도형 구조 문화 사업입니다.



울산석유화학단지 22개 입주 기업이

사용하는 공업용수는 하루 10만 톤.



CG> 한주가 원동 취수장에서 가져온

낙동강 물을 처리해서 불순물이 없는 상태의

순수와 냉각수, 공정수로

5만8천 톤을 공급하고,

나머지 4만 톤은 원수 상태로

각 기업에 공급하면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처리해서 공업용수로 쓰고 있습니다.



◀S/U▶ 그동안은 부산의 낙동강 수질이

나빠지면 그 물을 가져다 쓰는

울산의 공장들은 가동률을 낮추는 등 고질적인

물 부족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왔습니다.



갈수기 때 녹조 등 조류가 많이 끼거나

비가 많이 와서 혼탁해지면

평소보다 정수 처리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인데,



이제는 낙동강 물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져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공업용수 공급 용량이 늘어나

공장 신·증설에도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INT▶ 송철호 / 울산시장

고품질 공업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다는 데서 기업체의 비용 절감 효과와 더불어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시는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용연하수처리장에도 8만5천 톤 공급 규모의

공업용수 생산시설을 추가 건립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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