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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 태풍에 멈춘 원전..재발 없을까?

홍상순 기자 입력 2020-10-29 20:20:00 조회수 150

◀ANC▶

지난달 두 차례 태풍으로 인해

원전 6기가 멈춰섰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전력설비에 염분이 달라붙어

사고가 났다고 밝혔는데요,



국정감사에서는

조사결과에 의혹을 제기하며 설비 점검 등

강도 높은 재발방지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홍상순 기잡니다.

◀END▶

◀VCR▶

지난달 태풍으로 원전 6기가 멈춰섰습니다.



1기는 조기에 예방점검에 들어갔고

나머지 5기는 평균 29일 만에 재가동했습니다.



경제적 손실은 2천억 원이 넘습니다.



그동안 태풍으로 원전이 멈춘 건 총 17기,

1986년 베라호가 처음이었습니다.



그런데 원인은

대부분 전력설비에 염분이 달라붙어

섬락이 발생한 탓으로 발표됐습니다.



◀INT▶한준호 국회의원

30년 동안 동일한 이유로 원전이 멈췄습니다.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습니까?



전력양을 측정하는 계기용 변성기에서

섬락이 인 원전이 무려 4기.



설비 부실과 부품 하자를 의심해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기의 일부인 PT는 기대 수명 10년을

초과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INT▶김경만 국회의원

이번에 정지된 원전의 변압기 또는 변성기의 설치 연도가 2007년에서 2008년도더라고요. 보고서에 나와있는 기대수명이 지났습니다.



원전 전문가는 태풍이 불기 전에 발전을 정지하거나 출력을 낮출 것을 제언합니다.



◀INT▶박종운 동국대 교수

허리케인 오기 전에 12시간 전에

NRC(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에서 발전소 죽여라,

그런 수준으로 가는 것이 대비다 이거예요.

태풍이나 이런 강태풍에 대한 대비인데

우리나라는 가만히 있다가 펑~



한수원은 300억 원짜리

태풍 피해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수원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안전 강화를 위해 2015년까지 1조천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는데

지금까지 3천790억원만 투입했습니다.

mbc뉴스 홍상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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