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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오늘(10/22)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울산 주상복합 화재 관련한 대처에 있어서는
대체적으로 양호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낮은 여론조사 지지도와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과 관련해서는 많은 공방이 벌여졌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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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 광주, 대전, 세종시장이
긴장한 표정으로 국회 국정감사장에
나란히 앉았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시에서 시장을 포함한 4명 씩만
참석했습니다.
울산 관련 첫 질의는 전국적인 관심사인
삼환 아르누보 화재였습니다.
대체적으로
울산시의 신속한 대처를 칭찬했지만,
미흡했던 점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도
이어졌습니다.
◀SYN▶이해식/더불어민주당 서울 국회의원
15층 대피층을 타고 불이 뒤로 번진 거죠. 그러
니까 (대피층) 천장 마감재를 태우면서..
◀SYN▶김영배/더불어민주당 서울 국회의원
(소방) 대원들의 교신 녹취록을 보니까 계속 무전이 끊깁니다. 아주 중요한 대목에서 계속 교신이 끊깁니다.
송철호 울산시장의 직무수행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지며
국감장 분위기는 가열되기 시작했습니다.
◀SYN▶ 박수영 /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
(최근 여론조사에서) 계속 꼴찌를 하신 거예요.
매달 조사를 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연속 꼴찌를
오래 하기도 쉽지 않겠다.
◀SYN▶송철호 / 울산시장
미래 신성장 산업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만은 상
대적 빈곤감은 울산 시민이 전국에서 가장 깊게
느끼신다고 저는 생각하고...
야당인 울산 국회의원이
공세 수위를 더욱 높혔고,
◀SYN▶ 서범수 / 국민의힘 울산 국회의원
선거 캠프에 있던 어공(어쩌다 공무원)들이 완
장을 차고 송 시장님 의도와 다르게 전횡을 저
지르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 영향입
니까? 어떤게 맞는다고 보십니까?
반면 여당 국회의원은
송 시장의 구원투수를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SYN▶ 박재호/더불어민주당 부산 국회의원
직무수행 평가 점수가 좀 안 나오니까 답답하죠? 열심히 하는데 그죠. 정책 결정이 나면 결과는 나중에 몇 년 후에 납니다. 하루아침에 나지는 않습니다.
청와대 울산시장 선거개입 사건과 관련한
질의에서는
송 시장은 발언할 기회를 달라며 요구하며
적극적으로 해명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YN▶ 송철호 / 울산시장
저도 한 말씀만 하겠습니다. 30년 가까이 정치하면서 남의 약점을 이용하는 그런 선거 운동 방식이나 그런 어떤 경쟁 구도를 아주 싫어합니다.
이밖에 인구 감소 문제와 부·울·경 통합,
수소 산업과 태화강 국가정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질의가 이어졌지만
이미 나온 내용을 한번더 확인하는 수준이어서
올해 국감은 무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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