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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백신 품귀.. '밀양에서 왔어요'

정인곤 기자 입력 2020-10-20 20:20:00 조회수 14

◀ANC▶

요즘 코로나19에 환절기까지 겹쳐

독감 예방접종 맞으시려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어제(10/19)부터 70세 이상 무료 독감접종까지 시작돼 백신이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12살 이하 어린이들 백신이 부족해서

이웃 도시에서까지 울산으로 오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중구의 한 의료기관 앞에 이른 아침부터

독감 예방접종을 하려는 사람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지난 19일부터 70세 이상 노인 무료 접종까지

더해지자 줄은 백미터 이상으로 길어졌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영향까지 더해져 평소보다 독감 예방접종을 하려는 사람이 부쩍 늘었습니다.



사람들은 혹시라도 백신이 동이 날까

새벽부터 서둘러 집을 나섭니다.



◀INT▶ 도승호 / 동구 방어동

"제가 지금 집에서 5시 반에 나왔습니다. 동구 관할에는 약이 없습니다."



◀INT▶ 박무용 / 중구 태화동

"울산에서는 진짜 이런일을 처음 당하니까 황당하네요."



만 12세 이하 어린이 예방접종 백신은 실제로

품귀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취재팀이 몇몇 병원을 돌며 물어봤지만

백신을 구하지 못하는 병원이 많습니다.



◀SYN▶ A 소아과

어린이들 예방접종이 가능한가요? / 중고등학생은 가능하신데 어린이는 지금 현재 (백신이) 없어요.



어린이용은 백신을 바로 지원받는 노인, 청소년용과 달리 병원이 직접 물량을 확보한 후

사용량에 따라 정부에서 지원금을 받습니다.



병원마다 백신 보유상황이 천차만별인데,

그러다보니 외지 시민들까지 울산으로 와서

접종을 하고 있습니다.



◀INT▶ 조현정 / 경남 밀양

"저희 경남 밀양에서 왔고요. 일주일 넘게 전화를 밀양, 울산 다 해봤는데 백신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마냥 기다릴 수도 없고 전화를 막 계속 돌렸는데 여기 마침 있다고 해가지고 (왔어요.)"





울산지역 접종 대상 어린이는 모두 11만 여명.



아직도 30%가 넘는 어린이가 접종을 하지

못했는데, 전문가들은 병원에 미리 전화로

확인을 한뒤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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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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