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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요양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가 50명 넘게 발생하며
지역사회 감염까지 우려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울산에서는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완화되면서 면회 제한이 풀렸다는 게
새로운 위험 요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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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직원과 환자 등 5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산 만덕동 해뜨락 요양병원.
확진 환자 중 사망자도 잇따라 발생하는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울산에서는 이같은
요양병원발 집단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울산시는 비슷한 위험 요소가 없는지
확인하기 위해 긴급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울산에는 요양병원이 42곳 운영중이며
입원한 환자는 6천여 명, 직원까지 포함하면
관련된 사람만 9천 600명에 달합니다.
◀INT▶ 문숙희/울산시 식의약안전과장
방역 관리자가 지정되어 있는지, 그리고
(직원들의) 일일 건강체크를 하고 있는지,
그리고 마스크는 착용하고 있는지
그 정도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지면서
요양병원에 대한 면회 제한도 풀렸다는 점에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면회를 미뤘던 환자 가족들이
병원에 한꺼번에 몰릴 경우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커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요양병원은 입원한 환자들이
대부분 고령이고
지병을 앓고 있는 경우도 많아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S/U)울산시는 당분간은
가족들의 환자 면회를 더 자제하고
요양병원 직원들도 외출과 타 지역 방문을
줄여 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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