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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불량' 반복..화재 키웠나

김문희 기자 입력 2020-10-12 20:20:00 조회수 178

◀ANC▶

대형 화재가 발생한 아파트는

소방시설 불량이

꾸준히 적발돼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상황을 두고

주민들의 진술도 엇갈리고 있는데요.



소방당국은 소방시설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지난 8일 밤 발생한 대형 화재.



소방대원의 안내에 따라

주민 수백 여 명이 침착하게 대피해

큰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프링클러 등 초기 화재 진압을 위한

소화 설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두고

진술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INT▶A씨/화재 대피자

"(대피 당시) 그때는 연기가 별로 없어서 안 터졌어요. 그런데 지금 들어가 보니까 지금은 (스프링클러) 다 터져있더라고요."



불이 건물을 타고 올라올 때까지

비상 방송이 나오지 않았다는

주민의 증언도 있습니다.



◀INT▶B씨/화재 대피자

"고층이다 보니 밑에 소리가 잘 들리지 않거든요, 밖을 내다보니까 소방차 8대가 이미 앞뒤로 와 있더라고요. 하도 불안해서 왔다 갔다 하다가 갑자기 불이 올라오는 걸 봤거든요."



불이 날 상황에 대비해

스프링클러 같은 소화설비부터

비상방송 등 경보설비, 피난설비들은

주기적으로 점검하도록 규정돼 있습니다.



(S/U) 아파트 자체적으로는

외부 관리업체를 선정해

1년 2번씩 소방시설을 점검해야 합니다.



관리 업체는 소방 관련 시설의 상태가 양호한지

점검표를 작성한 후 소방에 제출해야 합니다.



CG) 소방당국은 수사 중인 사항이라

세부 내용은 말하기 어렵지만,

이 아파트에서 소방 관련 시설 불량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발생해

안전 조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OUT)



무려 15시간 40분이 지나서야 완전히 꺼진 불.



소방당국은 원인 조사와 함께 화재 발생 당시

소방 시설이 제대로 작동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문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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