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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발생한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 건물 화재에 대한
2차 감식이 진행됐는데 이번 감식에서
발화점이 3층 야외테라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식단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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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화재가 발생한 남구 달동 아르누보에
합동감식단이 2차 감식을 위해
도착합니다.
30여명의 감식단은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된
3층과 12층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합동감식단은 본격적인
현장감식을 위해 잔해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양이 많아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7시간 넘게
감식을 벌인 끝에,
화재가 처음 시작된 지점은
최초 신고 장소인 12층이 아닌
3층 야외 테라스인 걸로
결론내렸습니다.
[CG]
감식단은 야외 테라스의 나무 데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고,
데크와 연결된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된
벽면을 타고 불길이 윗층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 방경배/울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장
"발화 부위는 저희 유관기관 모두의 공통된 의견으로 3층에 야외 테라스 나무데크(로 특정됐습니다.)"
실제로 3층 외벽에는
'브이(V)' 자 형태로 불이 번진 흔적이 있고,
아주 높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시멘트 박리현상 등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8일 밤늦은 시간
왜 야외 테라스에서 불이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감식단은 에어컨 실외기나
누전 등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며,
잔해물과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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