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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3층 테라스'에서 시작..원인은 '수사 중'

정인곤 기자 입력 2020-10-11 20:20:00 조회수 165

◀ANC▶



지난 8일 발생한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 건물 화재에 대한

2차 감식이 진행됐는데 이번 감식에서

발화점이 3층 야외테라스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감식단은 정확한 화재 원인은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



정인곤 기자.

◀END▶

◀VCR▶



지난 8일 화재가 발생한 남구 달동 아르누보에

합동감식단이 2차 감식을 위해

도착합니다.



30여명의 감식단은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된

3층과 12층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습니다.



합동감식단은 본격적인

현장감식을 위해 잔해물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양이 많아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전 11시부터 7시간 넘게

감식을 벌인 끝에,

화재가 처음 시작된 지점은

최초 신고 장소인 12층이 아닌

3층 야외 테라스인 걸로

결론내렸습니다.



[CG]

감식단은 야외 테라스의 나무 데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시작됐고,

데크와 연결된 알루미늄 복합패널로 된

벽면을 타고 불길이 윗층으로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INT▶ 방경배/울산지방경찰청 과학수사계장

"발화 부위는 저희 유관기관 모두의 공통된 의견으로 3층에 야외 테라스 나무데크(로 특정됐습니다.)"



실제로 3층 외벽에는

'브이(V)' 자 형태로 불이 번진 흔적이 있고,

아주 높은 온도에서 발생하는

시멘트 박리현상 등도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지난 8일 밤늦은 시간

왜 야외 테라스에서 불이 시작됐는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감식단은 에어컨 실외기나

누전 등 전기적인 요인으로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다며,

잔해물과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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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곤
정인곤 navy@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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