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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미래 성장동력 추진현황을 짚어보는
연속기획입니다.
오늘은 울산이 동북아 오일·가스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기반이 될 울산항 북항 공사 현장을
이용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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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로 선정된 2008년 이후
12년째 놀고 있던 울산항 북항
동북아 오일·가스 허브 사업 예정지.
2017년 매립 공사를 끝내고도 3년간 방치됐던
이 곳에 토목장비들이 투입되기 시작했습니다.
석유공사와 SK가스 등이 주축이 된
특수목적법인 코리아에너지터미널이
지난 7월부터 1단계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270만 배럴 용량 LNG 탱크 2기를 먼저 건설하고
석유제품 탱크 12기를 지을 예정입니다.
◀SYN▶ 김병헌 / 코리아에너지터미널 부장
"LNG 탱크를 지진이나 바람으로부터 지지하는 기초를 만드는 공법으로서 (말뚝을) 총 872본을 시공할 계획입니다."
북항 1단계 공사의 준공 예정일은 2024년 6월.
인근 부곡용연지구에 계획 중인
LNG 발전소 준공 시기와 맞추기로 했습니다.
◀INT▶ 강영훈 / 울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에너지 수급의 균형을 맞춰주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게 울산 에너지 가스허브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S/U) 한중일 3국이 세계 LNG 수입에
6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관련 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르면
북항 1단계 사업에 따른
울산지역 경제적 이익은 8천400억 원,
7천2백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됩니다.
◀INT▶ 양정식 / 울산시청 울산시화학소재산업과장
"앞으로도 수소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가 울산지역을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전 세계적인 탄소배출·온실가스 규제 속
친환경 연료로 각광받고 있는 LNG.
울산시는 대규모 상업용 저장 기능과
물류, 거래, 금융 등의 서비스를 준비해
울산항을 동북아 에너지 허브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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