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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11년 만에 임금동결

이용주 기자 입력 2020-09-26 20:20:00 조회수 69

◀ANC▶

현대자동차 노사가 11년 만에

임금을 동결했습니다.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위기와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 속

임금 인상 비판 여론과 고용안정을

우선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오늘(9/26) 새벽 현대자동차의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찬반투표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대차 노동조합은 투표자 4만4천460명 가운데

52.8%가 찬성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동결과 성과급 150%,

코로나 위기 극복 격려금 120만원,

우리사주 10주,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가결로 노사는 11년 만에 임금을 동결하고

2년 연속 무파업 타결을 끌어냈습니다.



현대차 임금 동결은 1998년 외환위기,

2009년 세계 금융위기에 이어

이번이 역대 세 번째입니다.



노조가 11년 만에 임금 동결을 선택한 건

코로나19 위기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환경 변화 속에 고용 안정과

여론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 사태 속 임금 인상은

비판적 여론을 조성할 우려가 크고

매출 하락까지 이어질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경제 불확실성과 생산 자동화 흐름 등

자동차 산업 위기에 대응해 일자리부터

지키자는 공감대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SYN▶ 권오국 / 현대자동차 노조 대외협력실장

"조합원들께서 코로나19로 국내 경기를 생각해서 판단하셨다고 보고 내년 임단협을 더 잘하라는 뜻에서 한 번 더 기회를 주셨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예년보다 늦은

지난달 13일 교섭을 시작해

역대 두 번째로 짧은 40일 만에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조인식은

이달 28일 열릴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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