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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향에 내려가지 못 하더라도
선물을 통해 마음을 전할 수 있는데요.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지역 특산품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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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의 한 제빵 업체.
흰 반죽에 앙금을 넣고
틀에 넣었다 뺀 뒤
반죽 일부를 다시 꾹꾹 누릅니다.
손끝에서 탄생한 고래 지느러미와 꼬리,
울산을 대표하는 고래빵입니다.
지역에서 생산되는 무화과를 첨가한 빵도
이곳만의 강점입니다.
추석을 일주일 앞둔 이맘때는
밀려드는 주문에
반죽하랴 포장하랴 분주합니다.
◀INT▶김지혜/제빵업체 대표
"명절 앞두고 많은 분들이 추석 선물세트로 예약해 주시면서 주문량도 2배 가까이 늘고 있고 직원분들도 단기적으로 충원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륙에서 가장 빨리 해가 뜨는
간절곶의 의미를 담아
해 도장을 새긴 빵도 있습니다.
하루에만 300세트가 팔리는데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제격입니다.
◀INT▶염승현/울산시 울주군
"빵은 다 비슷비슷하지만 생김새나 그런 면에서 포인트를 줘야 하는데 해 그림에 따라서 해돋이 느낌이 들기 때문에 (좋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태풍 피해 농가와
협업에 나선 사회적 기업도 있습니다.
(S/U) 낙과 피해를 입은 울산 배를
이렇게 잼으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INT▶김혜정/사회적기업 '사랑채'
"낙과 배를 바로 처리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농가도 혜택을 입고 저희 같이 일이 안되는 곳도 혜택을 입고.."
다가오는 추석, 눈도 즐겁고 입도 즐거운
울산을 담은 선물들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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