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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학생들과 접촉한 기숙사생 가운데
울산 출신 학생만 76명이나 되는데요.
같은 수업방식을 선택하고 있는
울산 대학가도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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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부산 동아대 부민캠퍼스에서
발생한 코로나 확진자가 12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들과 함께 기숙사나 동아리에서
접촉하거나 수업을 받은 학생은 천여명.
이 가운데 이들과 접촉한
울산 출신 학생만 76명이나 됩니다.
특히 동아대는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했는데 울산 지역 대부분 대학도
같은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울산 대학가도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수업과 코로나 예방 모두를
신경쓰고 있습니다.
◀INT▶ 노언준 / 울산대학교 2학년
"대면 수업을 한다고 하셨을 때 '혹시나 내가 걸리면 어떻게 할까'라는 고민도 많이 했었는데 (학교) 왔을 때 마스크도 끼고 그래도 서로서로 거리도 유지하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대학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유니스트는 2학기 전체 수업을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내년 신입생
입학 면접도 영상으로 대체한다는 계획입니다.
울산대학교는 대면 수업을
분반 수업으로 진행해 접촉자 수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에서 학생이 몰리는 기숙사는 외부인 출입을 막고 일주일에 3번 전체 인원
발열체크를 추가로 진행합니다.
꼭 필요한 부분에서만 대면 수업을 진행해
감염위험을 최대한 낮추겠다는 계획입니다.
◀INT▶ 강준빈 / 울산대학교 총무인사팀장
"대면 수업은 실험, 실습, 실기 수업에 한해서 37% 정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각 건물별로 안면인식 발열 체크기를 설치해서 학생 전부 다 발열 측정을 하고 (들어갑니다.)"
한편 울산시는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동아대학교 학생 76명 중 울산으로
귀가 조치한 4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하고 있으며
현재 46명이 음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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