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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듭된 취소·연기..얼어붙은 문화계

이용주 기자 입력 2020-09-21 20:20:00 조회수 158

◀ANC▶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공연과 전시 등

문화 행사들이 모두 취소되면서 문화계 전반이

얼어붙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공연장마다 비대면 콘텐츠를 만들고,

연말 공연 기획을 추진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여건이

언제쯤 풀릴 지 애만 태우고 있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올해로 9회째를 맞는 국내 최초의

국제뮤직마켓 '에이팜'이

개막 1주일을 앞두고 전격 취소됐습니다.



당초 시민 참여 개방형 행사로 준비했지만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아예 열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올해 에이팜은 기획 단계부터 해외를 뺀

국내 아티스트만 초청하기로 했었는데

이마저도 어렵다고 판단한 겁니다.



◀INT▶ 김성태/울산문화재단 축제추진단장

"대신 전년도부터 쌓여있었던 자료들이라든지 올해 준비하고 있었던 여러 가지 자료를 책자나 영상으로 만들어서 공급하겠다는 이런 계획으로 변경을 했습니다."



"최미경입니다. 노연정입니다. 알토 현지은입니다."



울산시립예술단원들이 화면에 나와

악기와 소품, 공연 뒷이야기를 설명해 줍니다.



무대에서 만날 수 없는 관객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유튜브 영상입니다.



(S/U)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지난달 24일부터 휴관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무턱대고 손을 놓고 있을 순 없는 만큼

뮤지컬 드라마, 가상현실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시도해 볼 계획입니다.



◀INT▶김창중/울산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장

"영상으로나마 울산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획이 필요하지 않은가 생각을 해서요."



마찬가지로 휴관 중인 중구 문화의전당은

현재 다음달 공연 예매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공연 중에는 상반기에

연기됐던 공연도 있습니다.



추후 거리두기 조치가 연장돼

전액 환불 조치를 하더라도

기다려온 관객과 뮤지션을 위해

쉽게 공연을 포기하진 않겠다는 방침입니다.



◀INT▶ 한은숙 / 중구문화의전당 관장

"내년도도 웬만하면 일정 맞춰서 올해 못했던 프로그램들을 최대한 끌어안으려고 애를 쓸 거예요."



하반기에 예정된 축제들마저

줄줄이 취소나 연기되는 가운데



공연장들이 얼어붙은 문화계를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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