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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이번 명절은 고향에
가지 않겠다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요.
소중한 사람을 못 만나는 대신
선물로 마음을 전하려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택배 물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정인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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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의 한 대형마트.
코로나19에 전에 없던 명절선물이
등장했습니다. 코로나19가 아직 물러가지 않은 상황에 명절 선물 진열대에는 마스크와 손소독제 세트도 등장했습니다.
마트에서 장을 보던 시민들은 진열된
추석선물을 보며 고민이 깊어집니다.
코로나때문에 고향을 가도 걱정이고
그렇다고 안가기도
부담스럽기때문입니다.
◀INT▶ 최미향 / 북구 신천동
"저희는 고향이 영덕이랑 대구라서 사실 지금 거리도 만만치 않지만 코로나 때문에 지금 많이들 주변에서도 망설이시는 것 같아서 일단 고민은 하고 있는데 그때까지 돼봐야 알 것 같아요."
특히 고향을 찾지 않지만 더 마음을 담아
선물하려는 시민들이 많아졌습니다.
◀INT▶ 이외영 / OO마트 홍보팀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는 대신에 20만 원 전후로 한우 선물세트라든지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전년대비해서 40% 정도 증가가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백화점도 추석 손님맞이에 한창입니다.
밀려드는 택배주문에 직원들은 수화기를
내려놓지 못합니다.
온라인 주문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특히 코로나에 건강을 위한 상품의 주문은
상품 판매 시작부터 주문량이 급증했습니다.
◀INT▶ 정경목/ OO백화점 식품팀
"(건강식품 판매가) 전년대비 20% 이상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전년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셨던 고객분들이 올해는 온라인으로 구매하시는 고객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코로나에 비대면이 대세로 자리잡으면서
언택트 명절선물로 마음을
담아보려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인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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