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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으로 봄과 여름철
지역 축제 대부분이 취소됐는데요.
가을 들어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해
축제를 열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지자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축제 예정일을 앞둔
울주세계산악영화제와 옹기축제 등은
비대면 방식 개최를 택했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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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를 맞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매년 영남알프스와 울주군 일원에서
대규모 상영관을 마련했지만
올해는 사상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 개최를
택했습니다.
지난 4월 열려던 영화제를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루면서
영화 선정 등이 일찌감치 마무리됐기 때문에,
준비한 영화제를 취소하는 대신
비대면 방식으로라도 개최하기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INT▶ 이선호/울주군수
무엇보다 안전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방역체계를 촘촘히 구성해 영화제 기간 내내
빈틈없이 운영하겠습니다.
영화제는 온라인과 자동차극장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제가 끝난 11월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면 극장 상영을 재개하는 방안도
검토중입니다.
◀INT▶ 이정진/울주세계산악영화제 프로그래머
많이 지친 관객분들에게 아무래도 자연을
소재로 한, 다양한 위안을 얻어갈 수 있는
영화들을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 올해도 또
소개를 드릴까 합니다.
가을이면 코로나19 유행이 잦아들 걸로
기대했던 지자체들 대부분이
축제를 열어야 할 지 말아야 할 지,
비슷한 고민을 안고 있습니다.
옹기축제와 쇠부리축제는 대면접촉을 줄이고
비대면 방식과 온라인을 활용해 개최하기로
했으며,
다음 달 열리는 태화강 국제재즈페스티벌은
참석자 수를 500명 수준으로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이후 예정된 처용문화제와 눈꽃축제 등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개최 여부를 정하되
정상 개최되더라도 비대면 프로그램이
대부분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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