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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회 의장단 선거 이후 불거진
해당 행위 논란으로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변외식 의원을 제명하면서
의회가 뒤숭숭합니다.
변 의장은 처분에 반발하며
중앙당에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밝혔지만
여·야와 당 내·외부적으로 깊어진 갈등은
쉽게 메워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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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야합해 해당행위를 저질렀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울산시당 윤리위에서 제명조치된
변외식 남구의장이 입을 열었습니다.
변 의장은 원구성 기간 중 있었던
근거없는 소문들에 대응하지 않겠다며
중앙당에 재심의를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외식 의원은 앞서 지난달 25일
남구의회 제22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당시 의장 선출에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7명 전원과 변 의원만 참석했습니다.
◀INT▶ 변외식 / 남구의회 의장
"이 자리에서 (내막을) 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 재심의 결과에 따라 차후에 말씀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비례대표인 변외식 의원이 당에서 제명됐지만
남구의회 의장과 의원직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현행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비례대표 의원이
자진해서 당적을 이탈하면 의원 자격을 잃지만
정당에서 제명 결정을 받은 경우에는
직을 유지하도록 돼 있습니다.
(S/U) 이 때문에 그동안 7대 7 동수였던
남구의회 힘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임시회 32일 안에 전반기 자리싸움으로
다루지 못한 각종 안건을 처리해야 하는데
후반기 의장단을 둘러싸고 여·야와
당 내·외부적으로 불신만 키워놓은 남구의회.
과연 남은 기간 의회가 제대로 작동할 수나
있을지 주민들은 우려하고 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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