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현대중공업 외업1관 직원들을
모두 검사한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감염이 일어난 건지
아직 알지 못하는 데다, 환자들로 인한
지역사회 연쇄 감염도 이어지고 있어서
방역 당국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현대중공업 외업1관 근무자 2천 100여 명에
대한 긴급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이었습니다.
기존에 발생한 환자 6명 외에
더 이상의 집단 감염은 없는 것으로 확인돼
방역 당국과 현대중공업 모두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폐쇄됐던 외업1관 건물은 다시 개방됐고,
직원들도 모두 정상 출근해
업무를 재개했습니다.
결국 외업1관에서 같은 층을 이용했던
직원들끼리만 감염이 일어났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들 간의 감염 경로는
아직 미궁에 빠져 있습니다.
(CG)방역 당국은 처음 확진 판정을 받았던
115번 환자를 최초 전파자로 추정했지만,
같은 팀에서 일했던 121번 환자의 부인인
125번 환자가 115번보다 먼저 의심 증상을
보였던 게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121번과 125번 환자 부부는
지난달 28일과 29일
경북 예천군에 사는 어머니를 만나고 왔는데
이 어머니도 확진 판정을 받아서,
이들 부부가 최초 전파자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CG)
◀INT▶ 이현주/울산시 역학조사관
꼭 부인이 남편한테 가서(옮겨서)
남편이 그 115번한테 갔다고는
저희가 지금 (단정)할 수는 없는 상황이고요.
부인이 먼저 증상이 나타난 건
지금 맞는 상태입니다.
회사 내 집단 감염은 멈춘 것으로 보이지만
부인인 125번 환자로 인한 지역 사회 감염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CG)125번 환자는 남구의
한 부동산개발업체에서 일하는데,
업체 사무실에서 투자자를 만나거나
상담을 하는 과정에서
동료 직원 등 3명을 추가로 감염시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CG)
◀INT▶ 이형우/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부동산개발업은 아시겠지만 여러 군데(에서)
소규모 모임들을 많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 (연쇄감염) 하나로 마무리되면
참 좋겠지만, 또 다른 어떤 소규모 모임이
있을지 저희들은 계속 궁금하고, 또 그걸
계속 또 찾고 있습니다.
한편 필리핀에서 귀국한 26살 남성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49살 남성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울산의 코로나19 환자는
총 131명이 됐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piucca@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