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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혼선..'답답한 고3'

최지호 기자 입력 2020-09-06 20:20:00 조회수 13

◀ANC▶

수능이 9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0여 개 대학이 수시모집 일정을 변경해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

매일 등교하고 있는 고3 학생들,

입시부담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이달 말 수시모집 전형을 앞둔 고3 학생들.



최근 연세대 등 전국 101개 대학이

논술과 면접, 실기고사 일정 등을 변경하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INT▶ 윤민주 / 약사고 3년

'고등학교 3년을 결정짓는 게 대학입시다 보니까 안그래도 불안감이 큰 상태인데, 갑자기 변경되는 수시일정으로 인해서 불안감이 더 커지는 것 같기도 하고...'



예체능 실기시험을 준비해온 학생들도

혼란스럽기는 마찬가지.



비대면 면접, 비대면 평가가

공정하게 진행될지 가장 걱정입니다.



◀INT▶ 도정평 / 약사고 3년

'지금 (실기를) 비대면으로 돌려서 공정성의 문제도 생길 우려가 있다고 생각하고, 일정조차도 이제 확실하게 정해지지 않다 보니까.'



수능일 이후에 논술을 치르는 학교가 생기면서

입시 전략을 새로 짜야 하는 학생도 속출할

전망입니다.



◀INT▶ 이소영 /약사고 3년

'정시를 치르고 난 다음에 논술시험을 봐야 돼서 원래 상황보다 경쟁도 심해지고, 추가로 논술을 보려는 학생들이 많아져서 곤란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화될 경우

주요 대학의 수시모집 일정이 겹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전문가들은 수능 위주의 정시모집까지 차분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INT▶ 전영갑 / 울산시교육청 진학정보센터 장학사

'이 시점에서 지나친 불안감이 오히려 독이 됩니다. 똑같은 시간이 전국 수험생들에게 주어졌다고 생각하고 차분하게 준비하면 좋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까지 더해진 올해

대학입시, 고3 학생들은 어느때보다 힘겨운

2학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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