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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5) 울산에서는
60대 남성 1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90번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는데,
이로써 자가격리 위반 감염이 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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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 113번 확진 환자는
울산 남구에 사는 60대 남성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9일
90번 확진환자가 자가격리돼 있던
남구의 한 동기회 사무실을 방문했습니다.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112번 확진환자는
90번 확진 환자의 동생으로, 같은 사무실에서
접촉한 뒤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OUT)
◀INT▶이형우/울산시청 복지여성건강국장
"(집회 참가자인) 70번 확진자와 8월 31일 확진된 90번 확진자를 8월 16일에서 8월 18일 사이에 만났습니다."
90번 확진환자는 서울 광화문 집회에 참가한
70번 확진환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대상자로 통보받았지만
이를 어기고 외부인과 접촉했습니다.
(S/U)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90번 확진환자는
106번, 112번에 이어 3번째 추가 감염자를 발생시켰습니다.
그런데 90번 확진환자의 자가격리 장소가
자택이 아닌 사람들이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사무실이어서 추가 감염을 키운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해당 장소가
별도의 분리공간을 갖추고 있어
자가격리 장소로 부적합하진 않지만,
자가격리 중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는 등
수칙을 어긴 점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INT▶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과
"(자가격리 중인데) 외부에서 들어가서 접촉했다는 것은, 우선 이건 자가격리 수칙을 위반한 부분이니까 남구에서 이 부분에 대해서, 90번 관련해서는 수사 의뢰를 어제 했습니다."
울산에서 최근 2개월간 다른 시·도 확진환자와
접촉해 감염된 경우는 14명에 달합니다.
집회 참가자가 다른 사람과 접촉해
감염시키는 사례가 증가하고,
고스톱 모임 등 집단 감염까지 잇따르는 상황.
울산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한주 연장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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