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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민간 배달앱이
독주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지자체가 만든 공공 배달앱도
두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지역민이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인데요.
울산에서도 울산페이를 기반으로 한
공공배달서비스를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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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서구'
인천시 지역화폐인 '서로이음'을 이용해
결제합니다.
CG> 이 앱을 사용하면 가맹점은 입점 수수료와 배달 중개료를 낼 필요가 없고,
사용자는 결제 금액의 10%를 나중에 돌려받고,
할인쿠폰 같은 이른바 사장님 할인도 받습니다
올해 초 한달 600건 수준이던 주문 건수가
지난달 3만2천건으로 50배나 폭증했습니다.
인천 서구민 55만 명 가운데 60%가 넘는
36만 명이 지역화폐를 이용한다는 점이
성공 비결 중 하나입니다.
지역 화폐 이용자는 별도 회원 가입 절차없이 배달서구 앱에 바로 접속해
주문·결제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인천시 서구 관계자 /
(민간 배달앱으로) 장사가 잘 되는 것보다는 배달서구로 장사가 잘 되는 것이 수수료가 줄어드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울산도 울산페이를 기반으로 한
공공배달서비스 기반이 다져지고 있습니다.
CG> 현재 울산페이 가맹점은 2만5천여 곳으로
전체 자영업자 가운데 40%가 가입했고,
울산 시민 4명 당 1명 꼴로 울산페이를
사용하고 있는데,
매달 울산페이로 400억 원 정도를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
김성현 / 울산시 중소벤처기업과 주무관
최근 울산시민 대부분이 이용하고 있는 울산페이의 서비스 확장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울산페이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필요해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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