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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9/3) 울산에서는 실내 체육시설에서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노인들의 화투 모임 연쇄 감염도
2건 더 늘어났습니다.
유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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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의 한 실내 종합격투기 체육관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CG)지난달 28일 저녁 6시 40분부터
9시 사이에 이 체육관에 있었던 27명 가운데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겁니다.
두 사람 사이에 전염이 일어난 건지,
각자 감염된 상태로 체육관에 온 건지,
제3의 인물이 이들을 감염시킨 건지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CG)
울산시는 확진 환자들이 다녀간 시간 앞뒤로
체육관을 방문한 모든 사람을 찾아
감염 여부를 검사할 계획입니다.
◀INT▶ 여태익/울산시 시민건강과장
격투기 특성상 아주 밀접한 접촉이
일어나야 되고, 그 다음에 땀을 흘리고,
또 장시간 (운동을) 하게 되고..
노인들의 화투 모임으로 인한
연쇄 감염도 또 발생했습니다.
(CG)지난달 27일 남구 신정동 화투 모임에 갔던
105번 환자가 자신의 남편을 감염시켰습니다.
같은 모임 참석자인 104번 환자는
중구의 한 병원에 갔다가
간호조무사를 감염시켰는데,
이 간호조무사는 병원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근무한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CG)
울산시는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해
입원중인 환자 10명을 모두 퇴원시키고
병원을 폐쇄했습니다.
문제의 지난달 27일 화투 모임 참가자는
추가 조사 결과 3명이 더 확인돼
23명까지 늘어났습니다.
◀INT▶ 이형우/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건강 상황이 너무 위중하니까,
어르신들께서도 다중이 모이는 곳은
좀 방문을 자제를 해 주시라는
그런 당부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울산시는 화투 모임이 벌어진 주택에
다녀갔던 사람이 더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방문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빨리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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