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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 꺾이고 간판 뒹굴고..강풍에 아수라장

김문희 기자 입력 2020-09-03 07:20:00 조회수 95

◀ANC▶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울산에는 밤새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대규모 정전에 간판과 공사장 구조물이

나뒹굴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태풍 '마이삭'이 울산에 가장 근접한

오늘(9/3) 새벽.



바람이 거세지자 한 편의점 직원이

문이 흔들리지 않게 붙잡고 서 있습니다.



최대 풍속 시속 150km가 넘는 강한 바람에

도로 위 신호등이 꺾이고

건물 간판이 떨어져 거리에 나뒹굽니다.



공사장 구조물이 뜯기는가 하면

공중 전화부스가 뒤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S/U)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이렇게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 일부를 가로막기도 했습니다.



한 119안전센터는 외벽이 떨어지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울주군 상북면의 한 주택에는

긴 나무 구조물이 날아와

지붕에 꽂히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아파트 곳곳에서 창문이 깨지면서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670세대가 사는 남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를

포함해 도심 곳곳에서 전기가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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