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울산에는 밤새 강풍이 몰아쳤습니다.
대규모 정전에 간판과 공사장 구조물이
나뒹굴고 가로수가 쓰러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김문희 기자.
◀END▶
◀VCR▶
태풍 '마이삭'이 울산에 가장 근접한
오늘(9/3) 새벽.
바람이 거세지자 한 편의점 직원이
문이 흔들리지 않게 붙잡고 서 있습니다.
최대 풍속 시속 150km가 넘는 강한 바람에
도로 위 신호등이 꺾이고
건물 간판이 떨어져 거리에 나뒹굽니다.
공사장 구조물이 뜯기는가 하면
공중 전화부스가 뒤로 넘어가기도 했습니다.
(S/U) 강한 비바람이 몰아치면서
이렇게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 일부를 가로막기도 했습니다.
한 119안전센터는 외벽이 떨어지는 등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울주군 상북면의 한 주택에는
긴 나무 구조물이 날아와
지붕에 꽂히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고,
아파트 곳곳에서 창문이 깨지면서
부상자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670세대가 사는 남구 신정동의 한 아파트를
포함해 도심 곳곳에서 전기가 끊겨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MBC뉴스 김문희입니다. //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