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호 태풍 '마이삭'... 울산, 내일 새벽부터 강풍과 많은 비]
1) 첫 가을 태풍인 제9호 태풍 '마이삭'은 현재 매우 강한 세력으로 일본 오키나와 서남서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에는 서귀포 남쪽 해상으로 올라오겠고, 모레 오전, 부산을 지나 동해상으로 빠져나가겠습니다.
2) 이에 따라 오늘 늦은 밤 제주도 남쪽 먼바다를 시작으로 울산과 부산, 경남지역은 내일 새벽부터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이번 태풍은 동쪽에 수반되어 있는 강한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전국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데요.
3) 울산은 태풍이 근접해서 지나기 때문에 바람이 시속 180km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경남 해안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모레까지 최대 4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울산은 내일 새벽부터 비가 내릴 걸로 보여 미리 대비하셔야겠습니다.
4) 오늘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현재 기온 보시면, 모든 지역에서 25도를 밑돌고 있는데요. 한낮 최고기온 대부분 30도 안팎으로 심한 무더위는 없겠습니다.
5) 남해동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물결은 최고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남해상은 오늘부터 모레까지, 동해상은 내일부터 글피 사이에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최고 12m의 매우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6) 목요일 오전까지 비가 내린 뒤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제9호 태풍 마이삭은 이동속도와 강도, 이동경로가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기상정보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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