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오늘(8/30) 확진 환자 5명이 발생했는데,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가 2명이나 돼
역학조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울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강도 높은 행정조치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CG> 85번 확진자는 82번 확진자가 이용한
사우나 접촉자, 86번 확진자는 77번 확진자의 남편, 87번 확진자는 광화문 집회 참석 이후
검사를 받은 뒤 재검사에서 양성이 나왔습니다.
CG2> 88번과 89번은 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로, 동선과 접촉차
분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택시운전 기사인 89번 확진 환자의
이동경로에 주목하고 있는 데,
지난 26일 새벽 6시부터 밤 9시까지 택시를
몰았고, 다음 날 심장질환으로 울산병원에
입원한 뒤 코로나19 검사를 병행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병동 전부를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까지 검토됐지만, 보건 당국은
89번 확진자가 입원한 5층을 부분 폐쇄하기로
하고 출입자 150여 명을 전부 조사 중입니다.
◀INT▶ 여태익/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입원환자, 외래환자, 내원객들 보호자, 면회객들이 있을 수 있는 데 아직 정확하게 분류는 못했습니다.'
광화문 집회 참석자와
경기도 안산 화장품 업체 방문객,
다중이용시설인 사우나, 대형 병원 등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INT▶ 이형우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시민들께서는 병의원을 방문하지 마시고 구·군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해 안내를 받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S/U) 감염 경로와 유형이 갈수록 복잡해지면서
울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등
각종 행정명령 강화 조치를 검토 중입니다.
확진자가 늘어날수록 역학조사에 많은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세를
꺾을 특단의 조치가 시급해 보입니다.
mbc뉴스 최지호.
- # 코로나주요뉴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choigo@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