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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코로나 안전지대 아니다 '불안'

유영재 기자 입력 2020-08-28 20:20:00 조회수 41

◀ANC▶

방역당국이 울산 81번째 확진환자의 감염경로를 역추적 중인 가운데,



울산의 한 골프장에서 단서를 확인하고

집중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날 이 골프장을 다녀간 골퍼 가운데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 81번째 확진환자는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78번 확진자인 시내버스 운전기사는

81번 환자로부터 당구장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런데 정작

방역당국은 81번 환자가 방문한 골프연습장과

당구장, 커피숍 등을 조사했지만

이렇다할 단서를 찾지 못햇습니다.



그래서 양성 판정 2주 전까지 거슬러가

이 환자의 행적을 살폈더니,

지난 13일 울산의 한 골프장을 다녀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이 골프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이날 이 골프장을 찾은 4명이

따로 골프를 즐겼는데도

양성 판정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CG> 부산 골퍼는 울산 골프장을 다녀간 다음날,

경남에서 온 부부 골퍼는 지난 20일,

울산 골퍼는 지난 26일 차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INT▶여태익 / 울산시 시민건강과장

부산도 추적을 해야 하고 경남도 추적을 해야 하고 우리도 추적을 해야 하는데 3개 시도가 함께 추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여기에서 무슨 단서가 안 나오겠느냐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8월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 골프장을 찾은 나머지 이용객도

전수 조사하고 있습니다.



골프장 식당과 탈의실, 샤워장 등에서

감염이 이뤄졌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검사 해당자는 모두 78명으로

이중 울산시민은 41명입니다.



그동안 국내 골프장은 해외 골프 여행이

제한되면서 특수를 누려온 데다,



실외체육시설이여서 코로나 감염에

비교적 안전하다는 인식이 많았습니다.



◀INT▶ 이형우 / 울산시 복지여성건강국장

골프장은 고위험시설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아마 조만간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정리가 돼서 (새로운 지침이) 내려올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재확산 추세 속에

골프장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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