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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집회 목사가 인솔.. 100여 명 미검사

유희정 기자 입력 2020-08-27 20:20:00 조회수 146

◀ANC▶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집회에

단체로 참가했던 울산 시민 상당수가

지역 교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회 목사가 버스 인솔자로 나서고

신도들도 함께 다녀온 건데요.



인솔자였던 목사들은 여전히

정확한 참가자 명단을 내놓지 않은 채

대면 예배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유희정 기자.



◀END▶

◀VCR▶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에

단체로 다녀온 울산 시민은

버스 10대에 381명입니다.



(CG)1호차부터 5호차까지 인솔자는

전부 목사이고, 은퇴 목사인 3호차 인솔자를

제외하고는 모두 현직입니다.



6호차와 8,9,10호차의 인솔자도

모두 현직 목사이거나,

자신을 목사라고 소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7호차 인솔자는 교회 신도였습니다.



현재까지 7호차와 9호차에서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했습니다.(/CG)



◀SYN▶ 기사

이 분(인솔자)은 목사였고,

전도사인가 하는 그 분이

(버스 안에서) 기도하고,

한 분은 인원 체크하고..



이 버스에 탔던 사람들 중 상당수는

교회 신도로 추정됩니다.



버스 한 대는 아예 인솔자가 담임목사로 있는

교회 앞에서 출발하기도 했습니다.



◀SYN▶ 기사

교회를 다니는 분들이 집회를 많이 갔어요.

하나님 아버지 기도합시다 하고..

[차 안에서 (기도를) 하셨던 모양이네요?]

당연히 마이크 잡고 떠들었지.



문제는 집회 이후입니다.



인솔자로 나섰던 목사들 상당수는

광화문에 다녀온 뒤에도

대면 예배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SYN▶ B 목사/2호차 인솔 (8월 16일)

담임목사가, 내가 결정할 일이에요. 이게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특권이고 권세인데

우리는 너무 쉽게 세상 권력 앞에 아부하고

무릎 꿇고 시키는 대로 다 하는 거예요.



◀SYN▶ D 목사/4호차 인솔 (8월 23일)

아무리 정부가 협박을 해도 예배를 포기하면

안돼요. 예배에 목숨을 걸어야지.

예배를 회복해야지.



울산시가 목사들에게 버스 탑승자

381명의 명단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지금까지 내놓은 건

절반도 안 되는 189명에 불과합니다.



그마저도 이름만 있고 연락처는 없어서

역학조사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했습니다.



서울 집회 참여자 중 100여 명은

아직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고 있어서

이들이 대면 예배나 외출을 강행했을 경우의

지역사회 감염 위험이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MBC뉴스 유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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