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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을
경제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중이이서 적절성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 밖에도 다른 특별보좌관과
시 산하·출연기관 대표 자리가
여러 개 공석으로 남아 있어,
인사를 둘러싼 잡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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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송병기 전 경제부시장을
경제특별보좌관으로 임명하려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경제특보는 직급과 보수, 사무실이 없는
명예직임에도,
울산시장 선거 개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사를 특보로 앉힌다는 것에 대해
공직사회 안팎으로 비난이 거셌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송 전부시장은 지난 1월 퇴직한 이후
8개월 만에 시청 복귀는 무산됐습니다.
또 다른 명예직인 보건정책특보와
도시디자인정책특보는 계획대로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무보수인데다
권한과 책임도 명확하지 않은 자리여서
얼마나 역할을 해 낼지는 의문입니다.
◀INT▶ 김태근 / 울산시민연대 사무처장
책임과 권한이 불분명한 특보의 인사는 사실 올
cg> 특히, 노동특보는 2차례 공고에도
적임자를 찾지 못하자
신분을 전문임기제 공무원으로
변경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공고 없이도
울산시장이 직접 임명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원로격인 지역 노동계 인사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 산하·출연기관의 대표 임명도
순탄치 않습니다.
지난 3월 출범한 일자리재단은
적합한 인물이 없다는 이유로 6개월째
신임 원장을 임명하지 못했습니다.
다음 달 3번째 모집 공고를 낼 예정입니다.
이 밖에 지난달 돌연 사표를 던진
울산경제진흥원장을 포함해
울산정보산업진흥원장과 문화예술회관장,
울산박물관장이 줄줄이 교체될 예정입니다.
11월 임기가 끝나는 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연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S/U▶ 이처럼 올 하반기에만 10개 안팎의
임기제 공무원 자리 변동이 예상되면서
벌써부터 혼선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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